지난 7월. 다시 블로깅을 해보겠다며.. 야심차게 재개했었으나..
끝없는 일의 수렁 속으로..
오늘 이렇게 숨이라도 돌리는 건.
사무실 방역의 날 이라서 강제 퇴근날이라...
뭐. 그래도 퇴근후에 카페에서 일하던 시절도 있었는데(무려 지난주까지도)
퇴근해서 이걸 열었다는 것 만으로도 좀 나아진거라고 할 수 있으려나.
어떻게 된 게 이직을 할 때 마다 업무 강도가 올라간다..
더이상은 업무강도가 더 올라갈까봐 이직도 못하겠다 -_-;
공부해야할 건 태산이고.
다시 일을 하기 위한 기술서에만 파묻히기엔 난 이미 즐길거리들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데..
어쩐다..
뭘 어째.
기술서나 파고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