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2017.02.24 10:39



http://v.media.daum.net/v/20170222193017554?f=m


이 기사에는 크게 두가지 부분이 걸그적 거리는데.

1. 어휘 선택에서 보이는 기사 작성자의 의식수준 또는 작성 의도.
2. 제이엔비 컨설팅이라는데는 대체 뭐하는 ㅂㅅ 같은 회사이며, 고용노동부와는(그리고 세계일보와는) 무슨 커넥션이 있는가

되겠다.


- 어휘선택과 관련된 부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2일 발표한 ‘결혼시장 측면에서 살펴본 연령계층별 결혼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고학력·고소득일수록 미혼 확률이 컸고 남성은 저학력·고소득일수록 결혼하지 않을 가능성이 컸다.

여성 미혼자의 교육수준은 평균 6.29로 미혼 남성(5.72)이나 기혼 여성(5.41∼6.25)보다 높아 고학력이면서 고소득인 여성일수록 미혼으로 남을 가능성이 컸다.

->여성은 '未婚' 으로 '남은' 것이고,
남성은 '결혼하지 않은' 것이라는
훈늉한 의식 흐름.

이 기사를 링크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썼다.

"고학력이면서 고소득인 여성일수록 ​​미혼으로 남을 가능성이 컸다. " 선택한 단어로 보는 의도 또는 수준.
"고학력이면서 고소득인 여성일수록 미혼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로는 죽어도 쓰기 싫을 거다.




- 제이앤비 컨설팅 관련 부분

한편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제이앤비컨설팅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등 경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경직적으로 장시간 일하는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는 것은 기업과 국가의 생존전략이 됐다”며 “정부도 유연근무, 전환형 시간선택제 제도 확산과 함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중소기업의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비컨설팅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이수연 대표가 직접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퇴근, 유연근무 등의 제도뿐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콘테스트 등을 시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가족사진 컨테스트.... 정도가 경력단절을 경험한 대표자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한계인건가 ㅋㅋㅋㅋㅋㅋ
경력단절을 경험하셨다는 저 대표자 느님은 그냥 금수저느님인거 같은데..
파견근로 대행업체더만... 하청의 재하청 계약직 양산 업체 되시겠다.. 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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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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