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거나
잊은 척 할 수는 있지만
언제나 잊지 않는다
잊지 못한다.
나아가는 상처를
스스로 후벼 파기라도 하듯.
되새김질을 계속 하게 된다.
잊지 못함으로.
잊지 않음으로.
이제는
잊는 방법을 좀 배워야 할 때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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