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미/먹일기2019. 6. 14. 19:28



순댓국집 가다 본 간판이 신기한 집.
궁금하면 먹어줘야지.

모르는 집에서는 언제나 기본 대표 메뉴를.



그래서 시켜본 왕돈까스



오오.
어릴때 엄마님이 해주신(정확히는 동네 정육점에서 만들어놓은 돈까스를 집에서 튀기기만 해서 만들어주신) 돈까스맛 입니다. 빵가루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정통 한국식 돈까스에 오뚜기스프는 빠졌지만, 계란후라이가 나오고 마무리 야쿠르트.. 바삭하니 잘 튀겨졌고, 그륵그륵따위 없.이게 6천원.. 냉모밀세트가 7천원이라니 다음엔 세트를 먹어볼까 아니면 옆자리 아저씨들이 먹던 해물볶음밥을 먹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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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