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감독 김기덕.
그리고
언제나
해외에서 상받아오는 김기덕.
그의 신작 뫼비우스.
언제나처럼 불편한 영상과.
불편해하기를 바라는 주제들.
끝없는 욕망.
그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까지
어떤 고통도 감내할 만큼의 욕망이라.
난 잘 모르겠다.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욕망이라는 것.
버릴 수 없는 욕망이라는 것.
나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영화가
그간 내가 봐온 모든 김감독의 영화 중에서
가장 별로였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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