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공연. 첫 연극.
스테디 레인.
조이와 대니의 2인극.
마치 낭독극을 보는 양 모든 것은 두 배우의 대사를 통해 전달된다.
그렇기에 배우의 역량이 중요하고
또한 관객의 집중이 필요한 연극.
이 극을 보고 나면
군더더기 없이 말끔히 비워낸 무대 위로 두 배우의 연기와 대사가 넘쳐 흐르고,
그 덕에 공연이 끝나고 나면
마치 내가 두시간동안 연기하기라도 한 양 녹초가 된다.
삶을 살아내는 두 사람의 이야기.
선악따위?
글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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