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연기와 훌륭한 극이지만 난 잘 모르겠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1.14 연극 [스테디 레인]
탐미/공연기록2014. 1. 14. 17:36



2014년 첫 공연. 첫 연극. 

스테디 레인.


조이와 대니의 2인극. 


마치 낭독극을 보는 양 모든 것은 두 배우의 대사를 통해 전달된다.

그렇기에 배우의 역량이 중요하고 

또한 관객의 집중이 필요한 연극. 

이 극을 보고 나면 

군더더기 없이 말끔히 비워낸 무대 위로 두 배우의 연기와 대사가 넘쳐 흐르고, 

그 덕에 공연이 끝나고 나면 

마치 내가 두시간동안 연기하기라도 한 양 녹초가 된다. 



삶을 살아내는 두 사람의 이야기. 

선악따위? 

글쎄?



모르겠다. 




'탐미 > 공연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그놈을 잡아라]  (0) 2014.02.18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0) 2014.01.20
연극 [필로우 맨]  (0) 2013.11.25
연극 [택배 왔어요]  (0) 2013.11.18
연극 [세자매]  (0) 2013.11.18
Posted by Agne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