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은행 이벤트에 낚여서 보게 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신청할 땐 [노트르담 드 파리]로 착각했던 뮤지컬.
그래도. 저 공연 포스터의 말들에 낚여
"혹시나" 라는 마음으로 봤던 뮤지컬.
가족뮤지컬을 표방했으니 평면적인 작품해석이야 어쩔수 없다 치고..
6세이상 관람 가 - 라고 되어있으나.
원작 자체가. 사실. 그렇지 않은가.
10세 이상 관람가- 라는 생각.
정확히는 10세~14세 정도에게 맞겠다는 생각.
배우님들 참 열심히 하시는데.
연출과, 조명과, 무대장치의 움직임이 안맞은게 서너번.
슬프더라 --;;
그동안 내가 너무 훌륭한 작품만 보고 다닌건지..
나름 대극장인데. 아무리 과천과학관이라는 조금 애매한 위치지만..
저걸 보고온 다음 날.
어머니가 어디선가 표가 생길 것 같다며
저 공연을 보러가시겠다기에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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