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아침마다 우리에게 거창한 질문을 던진다. “너는 여기 이렇게 살아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 - page 14
이 구절이 이 책의 전체를 관통한다.
왜때문에 이 책을 사게되었는지는 역시나 기억나지 않는다.
언젠가는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부러운 사람이다.
퓰리처 상이고 뭐고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것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럽다.
난 그저 다음과 같은 구절들만 마음에 박힐 뿐이고.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은 또 늘었을 뿐이고.
'탐미 > 독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6.30. 소설 [붕대클럽] (2) | 2019.06.30 |
---|---|
20190421 [제0호] (0) | 2019.06.24 |
소설 [메롱] (0) | 2019.06.23 |
소설 [그림자 밟기] (0) | 2019.06.23 |
2019.06.18. 소설 [금빛 눈의 고양이] (0) | 2019.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