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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관리, 대인관계, 효율성 제고 등 일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자랑하면서도, 정작 인생 자체를 살피고 돌보는 일에는 무감각합니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과연 인생의 행로를 제대로 잡은 것인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 '출근길,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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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 받아본 알라딘(http://www.aladdin.co.kr)의 멜진에 있던 말 이다.
물론 책소개(제목: 출근길, 행복하십니까? ). 그 책 저자 왈,
우리의 불행과 관련 있는 말, 사람들이 행복해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이 있는 그 말은 바로 '먹고 살아야 한다' 딱 세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나는 이미 어렸을 적부터 너무도 당연한 말로 수없이 많이 들어왔다. 의심 한 번 해 보지 않은 채, 무의식중에 받아들인 셈이다. - '1장' 중에서
내가 아주 자주 하는 말이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다"
그리고 또하나, 울 오빠랑 내가 다른 사람이 출근길이 행복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 또는 일이라는게.. 비전과 업무 만족도 어쩌구 하면서 한탄하거나 상담하는 사람에게 하는말은
"그렇게 비전있고 즐거운 일이면 회사가 왜 너에게 돈을 줘서 일을 시키느냐. 회사가 돈을 받아야지"
이 책의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대충 알것도 같다.
근데.
모르겠다.
운이 좋은 또는 다른것들을 포기한 사람들은 출근길이 행복한 일을 할 것이다.
준비되어 있던 사람도.
결국 준비하는 수밖에 ..
그때까지는. 불행하더라도. 열심히 출근하는 수 밖에 없을듯.
출근길이 즐겁지 않다면.
다른것으로 보상하며.
정리가 안되는구만..
어찌되어떤.
먹고 사는거 중요한 일이다.
생존이라는거. 기본이 되니까.
다만 거기에 너무 매달리지만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