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미/영화기록2017. 9. 19. 21:22




내가. 소리언니를 보겠다고.
야근을 주말근무로 미뤄두고
절대 안올 것 같던 롯데월드타워에 왔다.

여배우는 오늘도.
아니
나는 오늘도.
우리는 오늘도.

(개인적으로) 연극 빛의 제국 에서 가장 빛났던 배우 문소리는 문소리 감독님이 되셨고.
무대에서 다시 못만날까봐 겁도 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더 만들어주셨으면 싶기도 하고.

아. 근데 GV 인데, 감독이자 주연배우가 나오는 GV 인데 이 부끄러움 많은 관객들 같으니.. 연극이었다면 지금 벌써 몇십번은 사람들이 박장대소 하고 박수치고 난리였을텐데.


여튼 결론은. 봅시다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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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7. 1. 16. 10:32

다른건 몰라도.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은 블로그에 두어야겠다 싶었다.
기왕이면 보다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관람하기를 바라는 바. 하지만 내 기대와 달리 외려 이 블로깅 때문에 안볼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겠지(..)

다음은 영화를 보고 나온 당시에 적었던 내용.

------------------------------------------------

2017.01.03.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라라랜드의 달콤함도 좋겠지만
스타워즈의 판타지도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단 한편을 본다면 이것.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
자신에 대한 자존감.

끝없이 비참함을 증명해야만
물질적으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준다는 제도는
무엇을 위한 제도인가.

살게만 하면 되는건가. 명만 까딱까딱 붙여. 무엇을 위해.
전에 그런 말을 한 적 있다.
난 돈 떨어지면 죽어버릴 거라고.
다행히 애도 없고. 노부모님은 나보다는 먼저 돌아가실테니.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다다른다면. 죽어버리겠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견디어주고 있는 모든이들을 위해 건배. 그들에게 박수를. 찬사를. 고기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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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공연기록2014. 12. 12. 17:25



지난 일요일에 봤던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이 연극이 아니었다면 올라오는 비행기표를 끊어 서둘러 제주도에서 돌아오지 않았을 연극. 


오래 전 이 연극을 예매했을 때의 기억은 그저 단순히 "바냐와 소냐와 마샤"의 세 이름 때문.

그 세 이름은 체홉느님을 바로 연상시키기에.. 

체홉의 극을 가지고 뭔가를 했나보다 라는 생각. 그리고 궁금증. 


그정도 생각으로 들어갔던 공연장에선.

음?

이건 체홉느님을 전혀 몰라도 좋은 연극.

알고 봐도 재밌는 연극. 

뭐랄까. 

체홉의 4대막장의 패러디 코메디?


그리고  체홉 극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주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한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으로' 살아야 한다" 는 주제로 변주되어 들린다. 


농익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탄탄한 원작으로 

2014년을 마무리하기 좋은 연극. 

누구와 함께 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좋은 연극 되시겠다. 


올해 마지막 한편으로서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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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공연기록2014. 11. 17. 00:27



우연히 이명행 배우의 페북을 보다가 "날아다니는 돌"이라는 작품에 출연예정이라는 소식을 보고 예매싸이트에 들어갔더니, 

오현경 배우님이 출연하신다는 ?!!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는 백성희장민호 극장이지만.

오현경 슨상님 배우님이 출연하시는 작품을 얼마나 더 접할 수 있으랴 하는 생각에 

(예전 명동예술극장에 올라왔던 "봄날"의 작품의 기억도 한몫) 

보게 된 연극. 


일단 배우진이..

이건 믿고 봐도 되는 배우님들.

오현경/한명구/박수영/이명행 ..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고

조금 생각해야할 부분도 있는 연극. 


어딘가의 리뷰에서는 

 스스로를 움직이지 않는 쓸모없는 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모두 날아다니는 진귀한 돌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거라고 하지만

내가 연극을 보면서 느낀 지점은 외려 반대쪽 지점. 


결국 다 똑같다. 


라는 것.


모두가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듯 하지만

결국 모두 네모반듯한 집에서 

같은 일상들을 살아가며

더 특별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그저 다 똑같은 그저그만한 사람들이라는 것. 

특별하려고 아둥바둥 해봐야.

그렇다는것.


뭐. 요즘 내가 워낙 상태가 후져서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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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4. 11. 17. 00:02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말이 믿기지 않는 영화. 노예12년. 

그 현실의 잔악함이 아니라 이야기의 전개랄까가 너무 극적이라는 뭐 그런. (예를 들어 브래드피트)


["나는" 노예가 아닙니다] 에 방점이 찍혀있던 영화. 

그것이 또한 그의 인식의 한계랄까. 


외려 책이 더 좋았을 수도 있겠다 싶은 영화. 

짧은 필름안에 넣으려다보니 12년이라는 시간이 그저 일이년인양 느껴지던. 


남들은 이 영화의 고문포르노라던가 하는 부분등등에 대해 불편하다 하던데

난 그건 잘 모르겠다. 

아마 실상은 영화에 나온것보다 훨씬 더 잔악했으리라. 


그저.

주인공은 그래서 탈출해서 자유인이 된다고 하는데.


근데.

어차피 우리는 다 노예.

돈의 노예던 회사의 노예던. 

그리고 "자유인"이라는게 과연 존재하기는 할까. 

물리적으로던 심리적으로던 

돈의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시간을 팔고 돈을 사온다. 

그리고 그렇게 사온 돈을 팔아 고기를 굽지 (..)


고기먹으믄 뭐하나?

힘내서 또 돈을 벌러 시간을 팔고 머리를 팔고 생각을 팔고 양심을 팔고..

또 팔기 위해서 먹고 자고 



뭐. 현재기준으로 눈뜨면 있는 돈을 써서 똥을 만들어내는 것 외엔 딱히 해야하는게 없는 백수 주제에 쓸 말은 아니긴 하다만.. 

그리고 다시 노예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긴 하지만. 



세간의 호평에 비해

그닥 훌륭한 영화는 아니었단 생각이다. 

미쿡인도, 흑인도 아니어도 감정이입이 이렇게 안될수가.

물론 내가 정서가 좀 마이 팍팍하지만. 

그저. 모르겠다 싶은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 싶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건

각본과 연출과 감독의 문제려니.

(라고 감히 무지랭이 주제에 막 판단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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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4. 11. 15. 02:28



타짜1을 너무 잘 본 탓일까.

뒤늦게 챙겨본 타짜2는. 

글쎄..


그냥 공식만 가득한 영화랄까.

그나마 이게 선방했었다면 그 시절에 볼만한게 워낙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특정 아이돌에 대한 팬심이라거나


뭐. 볼만은 하다. 

근데 참 열심히 긴장을 쌓아올리려 애썼지만

생각보다 난 지루했다. 

너무 몰아치려 노력하다보니 외려 집중력이 떨어졌달까. 

원작 만화도 사실 시즌2는 보다말다 했던가 너무 오래전에 봤던가의 문제로 기억이 가물거리기도 하고. 

배우도 뭐 그닥. 

전편에 비하면.. 

주연 두명을 제외하고 다른 배우들만 빛나던 영화.. 쩝. 



전반적으로 전편의 흥행에 기대 만들어진 속편치고 안망하는 속편 없다- 의 공식은 충분히 따른지도. 




타짜-신의 손 (2014)

Tazza-The Hidden Card 
6.5
감독
강형철
출연
T.O.P,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정보
드라마 | 한국 | 147 분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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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4. 11. 6. 01:48



홍감독의 영화는

어찌어찌 극장에서 보게 되거나 

이번처럼 꽤나 뒤늦게라도 구해서 보게되는 영화들.


사실 난 홍감독 영화 특유의 

찌질찌질거림과 그것을 희화하하는것을 즐기는 편인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이전에 봤던 작품들에서 흔히 느껴지던 병림픽의 재기발랄함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우울이 들어찼다. 


꿈과 현실이 뒤섞여 있기에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꿈인지 그 경계는 모호하다. 

하지만 어쨋거나 꽤나 술땡기는 영화. 


맥주 그런거 말고

쐬주. 

그것도 젊고 배고프고 돈 없던 어느시절엔가 다녔던 무허가 실내포장마차에서 

라면에 쐬주를 시키고 아주머니가 속버리지 말라며 주셨던 계란후라이와 오이 몇조각과

옆에 틀어진 오래된 TV 소리를 배경음악삼아 마시는 쐬주.

뭐 그런게 땡기는 영화. 



그나저나 올 여름에 나왔던 자유의 언덕을 본다본다 하면서 못봤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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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4. 11. 1. 21:06



포스터도 관심없던 차태현의 신작. [슬로우 비디오]

그래서 영화포스터 카피가 "지켜보고 있다" 인것도, "CCTV 너머 오늘도 당신을 지켜봅니다" 인것도 

지금 이미지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 


사실 차태현 영화는 그닥 즐기지 않는다. 

적당한 가족오락드라마스러운 영화 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일듯. 

딱히 보면서 그런영화에 대해 불만을 가지진 않지만 굳이 손이 안가는 영화 장르랄까. 

(물론 이런류의 장르영화들은 고질적인 병폐가 있다. )

그런 장르의 또 하나는 이를테면 [1번가의 기적]같은 영화. 그리고 [우생순] 같은 영화.. 


그래서인지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나 임창정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안보게 된다. 

그들이 나쁜 배우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나의 선호장르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일 뿐. 


다만 이야기를 먹어치우는 요즘.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였고 그나마의 우연도 어떤 친구가 "봐줄만한 영화" 라고 평했기 때문. 


적당히. 역시나. 

차태현의 영화고, 

딱 그만큼 팔릴만한 영화고

소재가 독특했으나 그 소재를 딱 그만큼만 써먹은 영화.

나쁘지 않아-. 의 영화. 

역시나 마지막 마무리는 참 마음에 안들지만. 뭐. 내 취향의 문제라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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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탐미/영화기록2014. 11. 1. 20:45



무슨영화인지 전혀 몰라도.

포스터를 보고.

출연진을 보고.

손이 가게 되는 그런 영화가 있다.

그런 영화로서 보게된 영화. [God's Pocket].


단 몇일 사이에 God's Pocket 이라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또한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이 생각나는 영화.


영화 [원스]가 더블린의 그래도 달달한 사랑이야기와 그래도 평온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람사는 이야기 였다면

영화 [God's Pocket]은 (더블린은 아니지만 더블린스러운 동네의) "그 지역"의 평범한 사람사는 이야기 였달까. 


어찌보면. 

제주도 만큼이나 타향출신에 대한 분리가 강한 동네. God's Pocket. 

그 지역 만의 논리와 

그 지역 만의 이야기가 있는 곳의 이야기. 


홍상수 감독의 영화스러운 인간의 찌질함에 대한 이야기와 

유머가 있는 영화. 

무비꼴라주에라도 들어오게 될런지 의심스럽지만.

기라성같은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 

호불호는.. 꽤 갈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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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ne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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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조금 된 연극 [프랑켄슈타인].

[죽음과 소녀] 보기 전날이었으니까.. 10월 23일에 관람한듯. 


프랑켄슈타인을 생각하면

아주 어릴적 주말의 명화 등에서 봤던 그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생각나고 






그러니까 1931년작. 이런 이미지의 프랑켄슈타인. 

그러고 나면




이런식으로 변형된 이미지가 머리에 떠오르는

전형적인 그저 실패작 괴물의 이미지랄까. 


하지만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저 괴물이 아닌, 창작자의 이름. Full Name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인간을 만들려다 "괴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피조물의 이야기.


인간을 창조하고자 한 인간 아니 괴물이 괴물 아니 인간을 창조한 이야기.


빅터가 "왜" 인간을 창조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것은 명확하지 않다. 

(사실 난 원저를 읽지 않았기 떄문에 모른다.)

하지만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에서도 알폰소와 에드몬드가 인간을 만들고자 한건 엄마의 상실이 그 원인이었고 엄마를 되찾고자 한 어린이들이었을 뿐이었고 - 그리고 그들이 재 창조한 "엄마"는 그대로 죽지 - .. 가 연상되더라. 

뭐. 빅터가 그런 계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괴물 역에 박해수. 

그는 진정 연기하는 짐승. 

토월을 삼켜버린 괴물이랄까나. 


그에 비하면 빅터는 .. 약하다. 

극 자체가 투톱이라기 보다는 괴물이 주연, 빅터는 조연이랄까. 



올 겨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 바로 이것이라면 오버일까. 

나에겐 그랬다. 


12월엔 대전에서 공연예정이라는 정보. 

  http://www.djac.or.kr/html/kr/performance/performance_010101.html?mode=V&code=1484

(이걸 다시 보겠다고 대전 가는건 미친짓이겠지.. 아마 그럴거야..) 





그리고 읽으면 좋을 

예술의전당 월간정보지 링크 하나.

http://www.sac.or.kr/ebook/access/ecatalog.jsp?Dir=85&catimage=&callmode=&cpag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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