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2012. 2. 2. 10:35

나꼼수에 대해.
난. 그닥 열혈 청자는 아니지만 정주행과 역주행을 수행중이고.
딴지일보가 생긴 거의 초반부터 들어가서 보다 말다 했었고.
정치적으로는 좌우따위 생각하지 않으며
진보도 보수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서
진보 입장에서 욕하기 딱 좋은 "욕망하는 삼십대"다.

원래.
김어준 및 나꼼수는 마초적이었고
본시 저속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관점을 갖고 있었다.
뭐.
그런 관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보내달라는 둥의 이야기는 충분히 웃어넘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획하고 의도해서 사진을 자기들이 돈들여 찍은게 아니라 보내준 사람이 있는것 아닌가.
스스로 듣고 판단해서 동의하고 사진찍어 올린 사람이 있는것 뿐이다.
 - 동일한 어휘를 팔이나 다리에 쓰고 사진찍어 올리는거나, 비키니 입고 가슴에 쓰는거가 같냐고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으면 난 그렇게 말하겠다. "그건 그녀의 선택이었다"고.

그래서 난
첫째로는 나꼼수와 비키니 시위는 분리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싶다.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이다.
어떤 의도로였던 실제 비키니 시위 사진이 나타났고. 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사진과 댓글들에 대해 왈가왈부가 시작됬다.

응원 비키니가 성 상품화이다?
  - 난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게 성 상품화라고 인지하는 그들.
    그 사진을 보고 무슨생각을 하고 어떤 말들을 떠들고 다니길래 상품화소리 부터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본시 상품이란, 어떤 대가를 받기 위해 제공하는 물품 또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녀가 서비스의 의미로 그리 했는가? 내가 보기엔 자신의 의견을 알리는 광고판으로서 자신의 몸을 사용했다.
    다시 말해 자신의 몸에 대한 사용권을 사용한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사실 문제는. 그 응원비키니 사진에 대한 시선들 그리고 그 시선에 대한 말/평가/댓글 들이 문제인거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를테면, 주진우기자의 “비키니 가슴 사진 대박이다. 코피를 조심하라” 편지 공개 트윗이라던가 하는 것들.

손을 들어 달을 가르키며 달을 보라 했더니 달은 안보고 손끝에 메니큐어가 검정색이라 섹시하다는 둥 네일케어가 잘되었다는 둥 하는 식인거다.
그건.
어쩔수 없이.
아직도.

그들이 진보인사이다 아니다 어쩌고를 다 떠나서.
그런 분류랑 상관없이 그들의 인지한계가 거기까지였던거다.


예전 모 고객사에서 일할 때.
꽤나 높으신 양반과 함께했던 회식자리 2차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도우미'를 부르겠다 해서, "그럼 전 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도우미를 안부르고서는 하는 말이,
"못부르게 했으니 네가 나와 놀아줘야 한다" 라던가.
또다른 자리에서 (이건 내가 있던 자리는 아니지만) 몇몇 친한 갑을들이 모여 술마시던 자리에서
그자리에 없던 어떤 (여자)사람을 지칭하여 'xxx를 보고 품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면 남자가 아니지' 라는 말을  했다던가
(물론 이자리의 청자중에 여자사람이 분명 있었다)



또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리다 보니
말이 중언부언 꼬이기 시작하는데;;
뭐 그렇다.



다른 두가지 문제가 묘하게 하나의 문제처럼 이야기 되고 있는데.
결국 문제는.
케케묵고 오래되고 그닥 변할 것 같지 않은
그냥 그 문제가 또 나온거다.

거기까지가 지금의 내 생각이다.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꼼수. 봉주5회.  (0) 2012.02.14
BookBook for iPhone 4 사용기  (4) 2012.02.09
책.  (0) 2012.01.11
WIN 7 관련 링크 - 죠짱  (0) 2012.01.02
2012. 토정비결  (0) 2011.12.23
Posted by AgnesKim
잡설2012. 1. 11. 10:55

간만에.
참 어이없는 책을 한권 발견.


맛있게잘쉬었습니다일본의숨겨진맛과온천그리고사람이야기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지은이 허영만 (가디언, 2011년)
상세보기

바로 이 책이다.

허화백님의 만화를 즐겨봐왔고.
그분의 여행기 블로그 - 예전에 호주인가 뉴질랜드 여행기를 블로깅 하신 적이 있다 - 를 잘 봤었고
그리고. 일본 하고도 온천 하고도 허화백님의 책이기에 두번 생각지 않고
다른 책들을 사면서 장바구니에 훅 넣었었다.

그리고 어제.
보다가 집어던졌다.

책을 사서. 다 보지않고. 집어던진 책은...
내겐 거의 없다.

어릴때부터 책을 유독 좋아했으나 용돈이 넉넉치 않았던 나는.
초등학교땐 친구네 집의 에이브전집을 매일 두어권씩 빌려다가 88권인가 93권인가를 두세번씩 다 봤었고
중학교땐 감사하게도 커다란 도서관 건물이 있고 도서대출이 거의 무한대로 가능했기에
책을 빌려보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었고
고등학생땐 도서관따위 없는 학교에, 용돈도 원하는 만큼 책을 사기엔 부족했기에
전철역 내 홍익문고에서 2000원-3000원 짜리 책들이 쌓여있는 곳에서 삼십여분씩 책을 보다가 나오곤 하면서
한달에 한두권 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학때 역시 도서관에서 구석에 짱박혀 앉아서 책들을 봤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종로의 교보문고 등에서 책 한권 정도는 가볍게 보고 나오는
출판사/서점 입장에선 사지않고 보기만 하고 가는 악성고객이었달까..

그리고.
최근 몇년전부터는 보고싶은 책이 생기면 시간과 무관하게 일단 사고 봤다.
그래서 지금 집에는.. 읽지 않고 앞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사놓고 한장도 못펴본 책이 스물다섯권이 넘게 쌓여있다 (..)

아.
이 책은....


그래.
책 제목에 "주어"가 없다는 것을 잊었던거다..

이호준이라는 저자가 대충 쓴 여행기에 허화백님의 삽화가 조금 들어가 있는 책.
다만, 저 여행을 할 때 이호준이라는 저자와 허화백님이 같이 갔었다.. 랄까.
제목을 수정하자면 이렇다.
"허영만 화백님,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여행 에세이라고 하기도 힘들고. - EBS 세계테마기행 책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EBS 테마기행 책은 완전한 여행 에세이다 -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하기도 힘들고 ..
뭐랄까.
참 어정쩡한 컨셉의 어정쩡한 수준의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살 때 기대했던 건 다음의 두 권의 책 중 한가지 방향일거다.. 라는 거였다.

올라투명한평화의땅스페인
카테고리 여행/기행 > 해외여행
지은이 이상은 (지식채널, 2008년)
상세보기

라던가

오사카고베교토
카테고리 여행/기행 > 해외여행
지은이 정구미 (안그라픽스, 2007년)
상세보기

라는..


최종적으로 페북의 FindItem 이라는 app이 있다.
책을 보거나 하면 거기에 서평, 밑줄 등을 추가하는 소셜 어플.

거기에 내가 단 서평은 다음과 같다.



 
제목은 분명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이다.
이건. 사기다.
나처럼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매장에서 책을 충동 구매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기.

이 책은 그저 일본의 몇몇 온천지역에 대해서 스쳐지나가며 그냥 간략항 설명이 들은 가이드북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그냥 허영만 선생님의 삽화가 추가되었을 뿐.
...
절반 정도 읽고.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집어던져버렸다




어릴때 처럼
서점에서 고심에 고심을 더해 책을 고르고
그렇게 책을 골라 사는 패턴을 계속해왔다면
결코 사지 않았을 책임이 분명하다.


뭐.
결국 .
몇푼 싸게 사겠다고 인터넷구매를 생활화 함으로 인해
동네서점을 말려죽여버린
나의 잘못일까..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Book for iPhone 4 사용기  (4) 2012.02.09
나꼼수. 그리고 비키니 시위.  (1) 2012.02.02
WIN 7 관련 링크 - 죠짱  (0) 2012.01.02
2012. 토정비결  (0) 2011.12.23
비용대비 효율  (5) 2011.12.21
Posted by AgnesKim
2012. 1. 2. 19:0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잡설2011. 12. 23. 09:50

ㅁㅁㅁ님의 사주명식입니다
성명 : ㅁㅁㅁ
양력 :197x년 xx월 xx일 xx시 xx분 띠별 : 
음력 :197x년 xx월 xx일 xx시 xx분 별자리 :
토정비결
조선시대의 이 지함 선생으로부터 유래되어온 토정비결. 144개의 핵심사항 들을 쉽게 풀어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144개의 토정비결과 월별 흐름, 그리고 한 해의 화두 부분을 잘 참고하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예측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옥집도 만들 수 있는 재주가 없는 목수가 궁궐을 만들겠다고 나서는 격으로 자신의 한계도 모르면서 나선다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 것이나, 자신의 능력에 마땅하게 행동한다면 안정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운세입니다. 심신의 안정을 찾고 욕심을 버리고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움과 곤란 속에서 희망적인 결실이 나타나게 되지만,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한다면 결실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될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마땅히 희소식이 찾아 올 것입니다.
올해의 월별흐름
토정비결의 전반적인 한 해의 흐름에 명리학적인 월별 세부흐름을 정리하여 상호 보완적인 의미로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월의 흐름
이 달은 ㅁㅁㅁ님이 속해 있는 단체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입장을 갖추게 되는 달입니다. 반면에, 지금까지 생활 속에 나쁜 습관이나 부정적인 사고에 대해 신중하게 되새기면서 앞날의 비전을 준비해야 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ㅁㅁㅁ님이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서 있는 만큼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야 할 것인데, 이러한 모습을 통해 보다 빠르게 상승의 기류를 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의 흐름
이 달은 ㅁㅁㅁ님이 평소에 자신이 존경해오던 사람에게 돋보여서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얻을 수 있는 달입니다. 이로 인해,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 유리할 것이며, 윗사람들에게는 최대한의 겸손으로 예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3월의 흐름
이 달은 자신의 능력을 크게 인정 받으면서 ㅁㅁㅁ님의 사회적인 위치가 상승하고, 입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달입니다. 이는 자신이 그 동안 조력자 역할을 했던 윗사람의 위치가 상승하면서 얻게 되는 부수적인 혜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당장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천천히 현실에 충실하면서 기다리면, 반드시 얻게 되는 부분이니, 평상시 말과 행동에 신중함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월의 흐름
이 달은 큰 규모의 재물을 활용할 기회가 ㅁㅁㅁ님에게 주어져서, 남다른 책임감과 각오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달입니다. 부담이 큰 만큼 성과를 맺는다면, 큰 상이 있겠지만, 실패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으니, 현실에서 주어지는 압박감은 상상 이상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식을 취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달이 될 것이니, 개인적인 취미 생활과 여가 시간은 잠시 접어둬야 할 것입니다.
 
5월의 흐름
이 달은 ㅁㅁㅁ님이 그 동안 해왔던 일을 보다 크게 확장시킬 수 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다른 달에 비해 더욱 무거워진 책임감과 부담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지만, 성실하게 본분을 지키면서, 안정된 페이스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전화위복이란 글자의 의미처럼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오히려 직급이 상승되거나 보다 큰 재물을 얻는 등의 행운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월의 흐름
이 달은 어떠한 일을 추진하려 할 때마다 ㅁㅁㅁ님의 주변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약이 뒤따르기 쉬운 달입니다. 특히, ㅁㅁㅁ님이 도모하는 일이 다소 이상적인 측면이 있다면, 이러한 점은 반드시 문제점으로 야기될 수 있으니, 어떠한 일이든 현실성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더불어, 이상적인 관념에 사로 잡혀서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지 않도록 매사에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7월의 흐름
이 달은 현재의 상황에서 보다 훨씬 나은 조건과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으로 찾아가는 기회가 생기는 달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변화는 현재의 상황보다 당연히 나은 대우와 보수가 보장되는 곳이며, ㅁㅁㅁ님의 진가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을 것인데, 사사로운 정에 휩싸여서 현재에 안주하고자 한다면, 익숙해진 기존의 환경에서 뒤처지는 결과만을 얻을 것이니, 과감하게 새로운 기반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8월의 흐름
이 달은 새롭게 추진하는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은 탓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과다하게 쌓여갈 수 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ㅁㅁㅁ님의 입장에서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처신해야 하는 시기인데, 이 달에는 성급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매진하거나 현실적인 안정을 지키는 부분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새로운 사람과 만나게 되더라도 지나치게 친밀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거리를 두십시오.
 
9월의 흐름
이 달은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려서 법적인 제제를 당할 수 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매사에 지극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처신해야 할 것인데, 만약이라도 비합법적인 일에 관한 제의를 받고 진행한다면 반드시 법적인 제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반면에, 절친한 지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도움을 청하게 될 수 있는데, 이럴 때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도움을 준다면 액을 물리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월의 흐름
이 달은 평상시 잘 알지 못했던 사람이 선뜻 ㅁㅁㅁ님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고, 도와주는 달입니다. 따라서, 친하게 친분을 가지지 못했던 사람이더라도 이 달만큼은 좀 더 친근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답답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조급한 마음은 금물이니, 항상 차분하게 현실의 안정을 지키면서 성실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달에는 몇 가지 고민은 풀리지만, 몇 가지는 해결하기 어렵겠습니다.
 
11월의 흐름
이 달은 중요한 시험이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달인데, ㅁㅁㅁ님이 평상시 얼마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 왔는지를 알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항상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진지하게 승부를 맞이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회는 ㅁㅁㅁ님에게 대단한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는데, 경거 망동을 삼가고 신중하게 자신의 노력을 반영시켜간다면 좋은 결실을 얻게 될 것입니다.
 
12월의 흐름
이 달은 지금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이룩한 많은 성과가 ㅁㅁㅁ님에게 좋은 보답으로 다가오는 달입니다. 평상시 우호적인 편에서 함께 힘을 합했던 거래처나 경쟁자에게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을 수 있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서 창업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반면에, 이러한 상황일수록 사소한 결점이 크게 돋보일 수도 있으니, 경거 망동하지 않도록 차분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흐름과 화두
토정비결이 주역과 수리학의 조합이라면 올해의 흐름과 화두는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험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결합하여 참고하게 되면 일목요연하게 당신만의 한 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ㅁㅁㅁ님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변화로 인생을 활기차게 변화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난관이 닥칠 때에도 능수 능란하게 잘 대처할 줄 아는 편이지만, 오랫동안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종종 손실을 보기도 할 것입니다.

올해는 ㅁㅁㅁ님에게 새로운 활로가 만들어지고 재물에 대한 성취욕구가 높아지는 운에 해당하므로 발전적인 운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은밀하게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게 되는 운이므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한 해의 흐름을 개척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올해의 화두는 합리적인 상식선의 규율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나름대로의 정당한 명분과 가치관에 의한 처신이 필수적인 처신의 일환으로 요구되는 흐름을 잘 받아들여야 조금 더 발전적인 행보를 하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의 결정이나 주변과의 관계를 무시한 일방적인 독주는 구설과 시비를 불러오게 되므로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을 깊게 간직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올해 재물운의 흐름
올해는 과연 재운이 풍족하게 흐를지 소비성이 많게 되는지 등등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알려드립니다. 이를 잘 참고하여 한 해 설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ㅁㅁㅁ님의 올해 재물의 흐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의명분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입각한 재물의 흐름을 간파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재물에 마음과 관심을 쏟게 되어도 명분 없는 재물이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결여된 재물에 대한 인연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줄 아는 대범한 자세가 요구되는 운입니다. 만약 그러한 나름대로의 명령어를 벗어난 결정을 하게 되면 오히려 구설과 시비가 발생하게 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월 재물운의 흐름
모든 것은 흐름이 있기 마련이며 재물도 소소하건 큰 흐름이건 매 달마다의 흐름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 해의 전반적인 흐름에 종속되는 개념이므로 적절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보다 자신만의 독립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되지만, 소득에는 큰 변화가 없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입장은 서서히 금전적이 결실이 만들어지는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주변 여건 자체가 크게 변화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상기하여서 자신의 말과 행동에서 빗어진 경솔한 실수가 지금까지보다 큰 여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달에 맞이한 재물의 상승 흐름을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성 있는 계획만을 실천하면서, 이상적인 목표는 잠시 미루기 바랍니다.
 
2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추구하는 일에 좋은 성과를 얻음으로써 수입이 조금씩 상승하는 재물의 흐름이 이어지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입장은 소득에 당장 큰 변화를 만들어주진 않을 것이며, 이 달에 ㅁㅁㅁ님에게 주어진 책임 또한 작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달에 맞이한 상승의 가능성을 바르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현실을 헤쳐가는 것이 기반이 되어야 하며, 윗사람과 관계를 원만하게 가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현재보다 상향된 위치로 옮겨갈 수 있지만, 긴장감을 잃거나 치밀한 계산력이 다른 달에 비해 떨어짐으로써 소비 생활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보다 상향된 위치로 인한 소득의 향상은 당연한 것이지만, 대폭적인 상향은 아닐 것인데, 들뜬 마음으로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자칫 소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마음을 절제하고, 이전보다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을 통해 개인 경제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4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대범한 기질과 노련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며, 재물의 흐름 역시 약간은 상승하게 되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물의 흐름이 약간 상승한다는 것은 평상시보다 좀 더 많은 재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장 소득이 향상되는 부분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달에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좋은 결실을 이루어간다는 점과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5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확장과 상승의 기운이 집중될 것인데, 당장의 재물의 흐름은 현재의 규모를 이어가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물의 흐름에 당장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한 시적인 것이며, 점진적으로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시기가 머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니, 이 달에 다가온 확장과 상승의 기운을 얼마만큼 활용하는가는 ㅁㅁㅁ님의 몫입니다. 또한, 보다 상향된 위치에서 자신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도 맞게 될 것이니, 호기로운 시기를 잘 운용하시기 바랍니다.
 
6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강하지만, 금전적인 상황의 제약에 부딪히는 경우가 빈번해지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ㅁㅁㅁ님이 현실적인 입장을 다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 이후 무언가를 실천하려 한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데, 다른 달에 비하여 특히, 체계와 규범이 강하게 작용하는 이 달의 운기에 알맞지 않는 무리한 계획을 추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니, 새로운 분야나 불안정한 기반에 투자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7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재물의 흐름이 매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ㅁㅁㅁ님 스스로가 보다 안정적인 재물의 흐름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이며, 취업이나 이직 등의 현재 상황보다 나은 기반을 갖추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정된 기반의 흐름에 의존적으로만 대처한다면 주변 경쟁자들에 비해 뒤처지는 결과만을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스스로를 과감하게 개혁함으로써 보다 굳건한 경제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8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현실적인 좋은 성과를 만들고, 금전적 상황을 차분하게 상승시킬 수 있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ㅁㅁㅁ님이 독자적으로 가꿔온 분야에서 만나게 될 것인데, ㅁㅁㅁ님이 감당하기 벅찰 만큼 많은 일이 생기더라도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현명하게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새로운 일이나 상황을 만드는 부분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으니, 기존의 현실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란 것을 명심하십시오.
 
9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재물의 손실도 발생할 수 있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ㅁㅁㅁ님이 경솔하게 생각하고, 지나간 실수가 지금에 와서 발목을 잡는 것이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물의 흐름으로 볼 때 손실이지만, ㅁㅁㅁ님의 개인적인 인생에 있어서는 좋은 경험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보다 긴장된 자세로 이후의 시간을 안정적으로 가꿔가게 될 것입니다.
 
10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귀인의 도움으로 인해 재물의 흐름이 탄탄해질 수 있는 좋은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심리적인 방황으로 인해 ㅁㅁㅁ님이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부딪히는 상황을 의미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심하고 있을 무렵, ㅁㅁㅁ님의 오랜 친구가 찾아와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운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금전적으로도 불안할 수 있겠지만,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물을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11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경제적인 흐름에 관해선 큰 변화가 없는 평범한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무모한 계획을 세우거나, 잦은 외출로 불필요한 지출만 삼가 한다면, 안정적인 재물의 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달에는 많은 사람들을 지인을 통해 소개 받거나, 대외적인 자신의 활동 영역을 크게 키우게 되는 운기가 작용하는 만큼, 재물의 흐름에 허점이 생길 수 있으니,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더라도 금전적인 지출은 효율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2월달의 재물의 흐름
ㅁㅁㅁ님은 이 달에 일종의 보너스와 같은 행운이 찾아와서 재물의 흐름을 한 시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동안 ㅁㅁㅁ님이 열심히 가꿔왔던 일이 아닌 평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유지해오던 부분에서 고정적인 수입 외에 부가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달의 현실적인 상황으로 볼 때 수입 대비 지출이 많아질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보너스로 발생한 수입 역시 알뜰하게 잘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기본적으로 안정된 기반은 필수란 것을 명심하십시오.
 
 
올해 애정운의 흐름
애정운의 흐름이라는 것은 결국 마음의 미묘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예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지만 일정부분이라도 참작하게 되면 어떤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니 예측의 수단으로서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ㅁㅁ님의 올해 애정운의 흐름은 남녀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합리적이고 나름대로 두 분 사이에 존재하는 명분에 입각한 태도로 접근할 것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소위 그 동안 해 왔던 이야기나 약속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서로간에 꼬투리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겠습니다. 또한,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과 같이 두 분 사이에서의 비젼 설정을 좀 더 명확하게 설정하여 같이 공유해 나가는 흐름을 만들기에 좋으니, 그 하늘의 명령어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월 애정운의 흐름
마음의 흐름을 매월 마다 잡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주변 부적인 조건을 토대로 애정적인 문제를 월별로 논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이 또 다시 안정될 수 있는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ㅁㅁㅁ님의 주변 환경이 안정을 잡고, 체계적으로 움직여지는 요인에서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인데, 보다 정신적으로 성숙된 입장에서 애정 관계를 이끌어가는 부분 역시 안정적인 애정 생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애정운의 흐름이 안정적인 상황 속에서 ㅁㅁㅁ님의 개인적인 욕구가 불만족하게 흘러갈 수도 있는데, 그것은 이성에 대한 진실한 애정보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는 탓에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새로운 이성과 만남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이 달에 다가온 애정운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인연은 주로, 평소 친분을 맺고 지내던 연하의 이성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는데, 이성을 만나면 만날수록 지속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할 기회가 생길 것이니, ㅁㅁㅁ님의 신중한 처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또한, 이 달에 찾아온 인연은 전반적으로 ㅁㅁㅁ님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많으며, 우호적으로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는 인연이라는 점에서 이성 관계 외에 친분으로도 폭넓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달은 낙천적인 사고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달이란 점도 참고하십시오.
 
3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에 있어서 ㅁㅁㅁ님에게 별 다른 이슈는 발생하지 않는 애정운의 흐름이라 볼 수 있는 달입니다. 반면에, 사회적인 경험과 연륜을 쌓아가는 부분에 보다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달인데, 현재 솔로인 상황이라면 새로운 인연을 찾는 것보다 말 그대로 현실적인 자신의 입지를 키우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며, 기존에 연인이 있는 ㅁㅁㅁ님이라면 자주 만나는 일은 삼가고, 새롭게 다가온 자신의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가꿔야 할 것입니다. 지인에게서 이성 친구를 소개 받거나, 새로운 이성과 만날 기회가 있더라도 강한 인연을 맺어지기는 어려운 달이니, 참고하십시오.
 
4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변화가 거의 없는 일상적인 반복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되는 달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 ㅁㅁㅁ님과 연인에게는 권태로움을 줄 것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두 사람의 관계가 쉽게 소원해지지는 않을 것이니 그다지 걱정할만한 요소는 아닙니다. 어떠한 인연이든지, 처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단계에서는 신선하고, 격동적인 충동이 자극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는 상황에서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북돋아줄 수 있는 이벤트는 애정 생활에 좋은 자극이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5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이 적극적인 기운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ㅁㅁㅁ님의 애정운의 흐름 또한 격동적인 변화가 생기는 달입니다. 만약, 이 달에 연인이 없는 ㅁㅁㅁ님이라면, 깊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연인과 인연을 맺게 될 것인데, 반면에 연인이 있는 ㅁㅁㅁ님이라면 이 달은 매력적인 이성으로부터 연인이 있다는 것과는 관계 없이 애정 공세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달은 애정 생활에 있어서 많은 갈등이 생기는 달인데, 현재 만나고 있는 연인보다 객관적으로 더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탓에 갈등에서 헤어나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니,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 것입니다.
 
6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에서 약간의 막막함이 감도는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되는 달입니다. 따라서, 이 달은 돌 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이성 관계를 조율해가야 하는데, 애정 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이 불확실하게 진행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이 이성을 맞이하고자 하는 입장이나 현재 연인이 함께 있는 입장이나 이러한 점은 마찬가지인데, 이는 경쟁자의 등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자는 ㅁㅁㅁ님에 비해서 능력이나 외모에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며, ㅁㅁㅁ님이 호감을 갖는 상대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는 입장이란 점을 생각해서 여유롭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7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안정적인 애정의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되는 달입니다. 현실적으로도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게 되는 탓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이며, 이 달에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기운 또한 ㅁㅁㅁ님에게 우호적인 성향이 강한 만큼, 다가오는 이성 역시 서로가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인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정의 흐름이 안정적인 반면에, 서로에게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단점도 있으니, 애정적인 측면에서는 안정감에 너무 심취하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할 것이니, 이성관계에 약간의 긴장감을 갖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8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에 강한 변화의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ㅁㅁㅁ님의 내면의 욕구가 다양한 방향으로 크게 확산한다는 점에서 비롯되는 변화이며, 현실보다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생활 패턴을 무리하게 바꾸려고 시도하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 패턴의 변화는 발전적인 변화가 아닐 것이며, 애정 생활에도 새로운 이성 혹은 현재의 연인과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기 쉬울 것이니, 내면의 욕구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이 달에 애정 생활에도 바람직한 처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9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애정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되는 달입니다. 이는 다른 달과 다르게 ㅁㅁㅁ님에게 호감을 갖는 이성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전에는 ㅁㅁㅁ님조차 잘 알지 못했던 이성 친구 혹은 주변의 이성 동료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ㅁㅁㅁ님과 주변 이성들의 관계를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니, 우유부단한 모습을 삼가고 결단력 있게 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ㅁㅁㅁ님의 애정 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다익선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10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새로운 이성과 만남이 빈번해질 수 있는 애정운의 흐름이 ㅁㅁㅁ님에게 찾아오는 달입니다. 지루한 일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현재 ㅁㅁㅁ님이 바라보고 있거나, 만나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 역시 크게 감소되어가는 달입니다. 따라서, 내면적으로 새로움을 갈망하는 욕구가 강해지는데, 이로 인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찾고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이성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일수록 신중함과 객관적인 판단이 흐려질 수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ㅁㅁㅁ님의 현재 애정 생활의 흐름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11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보다 깊은 인연을 만들게 되는 기운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애정운의 흐름으로 예상되는 달입니다. 이러한 기운은 현재의 상황을 보다 급진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ㅁㅁㅁ님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와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ㅁㅁㅁ님이 원하는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리드하는 것이 방법이 될 것이며, ㅁㅁㅁ님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상대방의 변화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정 생활에 사랑의 마음은 필수적인 요소란 점을 잊지 마십시오.
 
12월달의 애정운의 흐름
이 달은 메마른 대지에 초목이 무성해지는 것과 같은 애정운의 흐름이 ㅁㅁㅁ님에게 다가오는 달입니다. 올해는 ㅁㅁㅁ님에게 이성과 만남이 이상하리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인데, 이는 잠잠하게 지나가는 상황과 갑작스레 분주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올해 중에서 이 달만큼 ㅁㅁㅁ님의 입장이 이성 관계로 인해 분주해지는 달이 드물 것인데, ㅁㅁㅁ님의 분별력이 흐려질 만큼 마음이 들뜨게 될 것이니, 진심을 지키고 한 사람과 애정을 이어가는 것도 좋으나, 이 달에 다가오는 새로운 인연 역시 ㅁㅁㅁ님에게 좋은 인연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올해 건강운의 흐름
기운학으로 보게 되면 매 년마다 인간의 오장육부에 작용하는 기운이 다르게 되어 있으며 그 경중은 선천적인 기운의 불균형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떻게 건강의 흐름이 조성되는지 대략적인 흐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과 담의 기운을 주관하는 목기운
ㅁㅁㅁ님은 태생의 기운에는 목의 기운이 일반적인 수준보다 부족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간과 담의 기운이 쉽게 누출될 수 있으니, 후천적인 노력으로 보완해주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에는 규칙적인 생활 계획과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 방법이 최선의 방법 중에 하나이니, 참고하십시오.

더불어, 올해의 건강의 흐름에서도 간과 담의 기운은 마찬가지로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니, 간과 담에 무리는 주는 행위는 금물인데, 특히, 과음과 과다한 흡연이 가장 큰 적이 될 것이니 주의해야 하며, 피로의 지속적인 누적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심장과 소장의 기운을 주관하는 화기운
ㅁㅁㅁ님의 태생의 기운에는 화의 기운이 안정적인 리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잘 정제 된 화의 기운 덕분에 심장과 소장의 기운 역시 정상적인 리듬을 이어가고 있는데, 균형 잡힌 리듬을 잃지 않도록 일상의 활동량을 적절히 관리해주는 것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의 건강상 흐름으로 심장과 소장의 기운을 살펴보면, 안정적으로 혈관이 순행하고 있고, 신체 활력을 지켜주는 상황이니, 사사로운 일로 원기가 쉽게 세어가지는 않을 것인데, 평상시 활동량에 대한 관리는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장과 비장의 기운을 주관하는 토기운
ㅁㅁㅁ님의 태생의 기운에는 토의 기운이 매우 강하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기관 계통이 남달리 건강하다는 장점을 지니게 되었는데, 과다한 식사량도 무리 없이 소화시킬 수 있지만, 소량의 식사로도 건강에 필요한 안정을 지킬 수 있을 만큼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의 건강에 흐름에서도 위장과 소화기 계통에 발병 요인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은데, 말 그대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지만, 폭식과 편식으로 비만이 되기 쉬우니, 이러한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와 대장의 기운을 주관하는 금기운
ㅁㅁㅁ님의 태생의 기운에는 금의 기운이 다른 기운과 잘 융화를 이루지 못하고, 약화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폐와 대장의 기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손쉽게 피로가 쌓이거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쉬운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의 기운에 영향은 ㅁㅁㅁ님의 취약 기운인 금 기운에 반하는 작용을 하는 탓에 세심하게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호흡기 계통 질병이 예상될 것이니,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휴식을 취할 때에는 청정한 지역을 자주 찾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방광과 신장의 기운을 주관하는 수기운
ㅁㅁㅁ님의 태생의 기운에는 수의 기운이 비교적 타 오행과 자연스럽게 융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광과 신장의 기능 역시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노폐물 정화와 배출이 원활한 만큼 쾌적한 신체적 리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올해의 기운은 ㅁㅁㅁ님이 지니고 있는 수의 기운을 한층 더 원활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는데, 휴식을 취하지 않는 과다한 음주와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은 이러한 좋은 신체 리듬을 깨뜨리기 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매월 건강운의 흐름
매 달 마다 급격하게 혹은 현저히 건강적인 상황이 변하는 것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분들에게만 해당할 것이지만 기본적인 참고, 주의사항 들은 일반인들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므로 매월의 건강운의 흐름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비슷한 성향의 기운끼리 부딪히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달인데, 이에 관련 된 신체 기관은 골격을 이루는 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이 심하게 진 단단한 물체에 부딪힐 때에 쉽게 손상될 수 있는데, 평상시 기운이 지속적으로 부딪히고 있는 상황인 만큼, 뼈의 강인함이 저하된 이 때에는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기력의 저하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신체의 내부에 구성되어 있는 내장기관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활동량에 관계 없이 평상시 피로를 잘 느끼거나, 정신적으로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별한 조치보다는 자주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3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수분의 흡수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달인데, 구체적으로는 잦은 소변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자주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는 불편함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병원에 가더라도 구체적인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요소이니, 깊은 관심을 두지 않고 금방 지나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신체의 활동성이 서서히 저하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생활 리듬이 자주 불안정해질 수 있는 달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주된 요인은 신장의 기능성이 저하되는 것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체력이 저하될 수 있는 불필요한 활동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있어서 다른 달에 비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운동을 할 때에도 몸이 쉽게 풀리지 않는 현상을 겪을 수 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운동의 강도를 좀 더 낮춰서 운용하되, 운동 시간을 장시간 갖는 것이 좋으며, 근육과 관련된 운동과 더불어 수영을 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체온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달이며, 기온의 변화에 따라 신체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달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계절에 맞는 복장을 유지하면서 신체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며, 전반적으로 저하되기 쉬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7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전반적으로 신체가 경직되기 쉬우며, 자유로운 사고에 대한 흐름이 다소 막히는 달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두뇌의 활동이 저하되는 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원활한 혈액 공급과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맑은 산소를 공급하고, 장시간 정신노동에 집중하는 것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8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주변의 기운에 의해 신체가 위축될 수 있는 달이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계통에 신경이 집중될 수 있는 달입니다. 신경이 집중된다는 것은 혈액 공급이 과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위장과 기타 소화기 계통이 유연한 활동성을 잃고 경직되는 상황이니, 여유롭고 낙천적인 사고가 필요한 때입니다.
 
9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신체의 리듬이 균형을 이루고, 안정적인 오행의 흐름이 이어지는 달입니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나 과도한 폭식 등 생활의 리듬을 깨뜨리는 불규칙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사소한 질병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건강 상태가 양호할 것이니,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10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약해질 수 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이라 생각하고, 치과에서 치아와 잇몸을 전반적으로 검사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평상시 식후 치아에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체력 관리가 부실해지기 쉽고, 기력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달입니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평상시 과도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체력 관리에 세심하게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규칙적인 식사로 손상되기 쉬운 기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12월달의 건강운의 흐름
ㅁㅁㅁ님에게 이 달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쉬운 달인데, 이는 다른 달에 비해 혈관이 가늘게 수축되거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임으로써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조금 줄이고, 식물성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해 활용할 수 있는 기운
인생에 있어서 매 년마다 달라지는 히든카드의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해 당신이 들 수 있는 히든카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ㅁㅁㅁ님이 올해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운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대의명분과 합리적인 언행을 통한 주변과의 융화입니다. 올해의 컨셉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대의명분과 합리적인 처신의 범주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명령어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 조직의 틀이나 안정적인 흐름에서 이탈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두 번째 기운은 부드럽게 주변에 스며들면서, 자신의 색을 밝혀가는 성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올해의 내적인 컨셉에서 가장 주요한 부분 중 하나 인데, 인내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변화의 방향을 외적으로 표출해감으로써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모두의 초점을 맞추는 노력에서 바람직한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니, 내적인 자연스러운 융화에 대한 입장을 잊지 말고, 한 해의 계획에 적극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생존을 위한 실력배양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또 다른 강력한 운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운기의 흐름과 상관없이 당신이 올해 실력배양에 힘쓰면 좋을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을 알려드리오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존을 위한 실력배양은 ㅁㅁㅁ님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 이러한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자기관리에 철저함을 요구 받을 것이며, 절대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금년에 ㅁㅁㅁ님이 맞이한 자기 개발을 위한 운을 살펴볼 때, ㅁㅁㅁ님의 생존에 필요한 실력배양이라는 부분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노력, 아이템개발, 그리고 언어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으니 이 중에서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올해 적극적으로 실력배양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인맥구축
인간사의 대부분은 결국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인맥구축이라는 측면은 아무리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니 매우 주의 깊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동안 풍요로운 인맥을 가꾼다는 것은 ㅁㅁㅁ님에게 큰 도움이 될 때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인맥을 형성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인데, ㅁㅁㅁ님에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올해 인맥의 특성을 살펴보면, 공직이나 조직적인 틀에 잘 순응하는 유형일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합리적인 이성으로 무장한 인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습니다.

더불어, 올해의 흐름에 맞게 ㅁㅁㅁ님이 인맥구축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처신을 하는 인맥군을 형성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의도적인 노력이며 내가 찾아가는 입장이 될 것이기도 하겠지만 올해에 ㅁㅁㅁ님에게 떨어진 기운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므로 좋은 인연그룹으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습니다.
이동과 변동시 운의 활용
이동과 변동은 작게라도 운기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이동이 아니라 운기의 흐름을 잘 참작한 이동운은 성공적인 흐름을 앞당길 수 있는 작은 변수에 해당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ㅁㅁㅁ님이 집이나 직장이나 학교가 되었건 어떤 식으로든 물리적, 환경적인 이동과 변동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에 가장 우선을 두어야 할 점들은 바로 법적인 하자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올해의 흐름은 명분과 법과 합리적인 처신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환경적인 이동을 고려함에 있어 당연히 그러한 타당성들을 한번 더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며 특히 법적인 하자나 문제점들이 잠복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를 잘 기울여 보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생각해야 할 부분
놓치지 쉬운 부분일 수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쯤은 반드시 생각을 해서 나의 정신과 육체에 기억의 자국을 남겨 놓을 필요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ㅁㅁㅁ님이 올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올해의 행동지침에 해당하는 명분과 질서 있는 생활, 합리성에 위배되는 위법적인 상황들이 끼여들 여지가 있는지를 잘 확인하는 것입니다. 올해 ㅁㅁㅁ님에게는 합리성과 명분에 의한 안정적, 성실한 생활의 모토가 올해의 컨셉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토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소가 반드시 존재하게 되는 것이 결국 사람의 사는 이치에 해당하기에 위법성과 구설, 시비 등이 발생하게 될 개연성을 늘 생활상에서 조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삶의 테두리 어느 곳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게 될지를 늘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올해의 좋은 대의 명분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할 부분
능력이 부족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과정상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할 부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ㅁㅁㅁ님이 올해 실천해야 할 부분은 올해 부여 받고 활용할 수 있는 기운을 잘 흐르도록 노력해 주는 것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올해의 덕목은 합리적인 처신, 상식적인 결정, 대의 명분에 입각한 생활에 해당하는데 이런 것들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인에 의하여 보호 받아야 하는 이치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정인의 의미란 학문하는 자세, 배우는 자세, 부모와 윗사람을 잘 모시는 자세, 만물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전혀 별개의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올해의 덕목인 합리성과 대의명분의 기운이 잘 보존되고 ㅁㅁㅁ님에게 유리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 언급한 학문, 배움, 부모, 윗사람 등이 의미하는 생활상의 코드와 반드시 잘 접목되도록 실천하여야 할 것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
만사불여튼튼이라고 합니다. 매사에 주의 깊고 신중하게 주변을 살피는 것이 필요한데 올해는 특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ㅁㅁ님이 올해 반드시 생각해야 할 점들은 주변의 형제, 친구, 동료의 입장입니다.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테두리에서의 명령어가 떨어져 있는 시점이므로 ㅁㅁㅁ님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입장들을 잘 준수하고 따르면 개인적인 안정감을 가져가는 데는 별 무리가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본인 주변의 형제들이나 친구, 동료들의 기운은 다소 위축이 될 가능성이 반대급부 적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언급한 주변사람 들을 잘 챙겨보는 기회를 가지는 생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어차피 운의 흐름이라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므로 한가지가 좋으면 한가지가 좋지 않게 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또 다른 운명의 흐름에 좌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ㅁㅁㅁ님을 이롭게 하는 대신 주변에 좋아지지 않는 상황들을 잘 챙겨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http://zone.olleh.com/life/luck/luckToday.zone?menuid=601000&p_eye=zone^eve^top^meg^list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0) 2012.01.11
WIN 7 관련 링크 - 죠짱  (0) 2012.01.02
비용대비 효율  (5) 2011.12.21
인턴사원 이야기  (2) 2011.12.13
이직 그리고 면담.  (6) 2011.09.09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12. 21. 16:17

일을 하면서도, 비용 대비 효율을 말하게 되고,
계획에 있어서도 , 놀 거리를 찾음에도, 살아감에 있어서도
항상 외치게 되는, 신경쓰는 관점. 비용대비 효율.

그 중에서도
먹거리에 있어서의 비용대비 효율이란 어떤 것일까.


먹거리를 선택할 때 관점들은 크게
맛. 멋. 서비스. 가격 의 네 개 관점에서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듯 하다.
그렇게 네 축에 대해서 선을 긋고, 그렇게 그려진 사각형이 정사면체에 가까우면서 그 면적이 넓을 때 
나에게 최고의 집 이 되는거고. 각각의 최저 기준치(나름 정한)를 만족하면서 그 면적이 넓은 사각형을 그리는 집들이
비용대비 효율이 나오는 집 이겠지.

오늘. [파리바게트·뚜레쥬르·크라운, '위생불량' 케이크 만들다 적발]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페북에서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얘기지만 경기가 나쁠수록 빠리바의 케익 매출이 늘어난다고 한다.
... 외식하고 모임하고 여행하고 등등 할 것을 그냥 케잌 하나 집에 사들고 가서 식구끼리 조촐히 보내게 된다는 것.
올해 파리바의 케익 매출은 또 얼마나 늘으려나..

개인적으로 케이크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도 있지만.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케이크는 더구나 .. 싫어한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정말 맛없다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지인은 "안먹어도 되는 수준의 케이크라면 안먹고 사는 것도 방법인데" 라고 했다.

그 "안먹어도 되는 수준" 의 기준점은,
아마 위에서 말한 각 관점  중 "맛"의 관점에서 각 개인마다 그어진 최저 기준점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냥 굉장히 막연한 어릴때의 기억.
그저 자장면 한그릇이 그리도 좋았고.
은마 16동 뒤 밀가루 떡볶이 한그릇과 순대 한그릇을 사다가 엄마/아빠/오빠 모여 저녁으로 맛있게 먹었던.
사실 지금 그걸 먹으라고 하면 "안먹어도 되는 수준"의 음식임이 분명한.
따뜻한 기억. 을 사주셨던 기억.

그런 부분 때문에
아마 올해도
파리바나 뚜레주- 의 케익 매출은 성장할 것이다.
가장 가벼운 지갑으로도 따뜻한 기억을, 조금 더 포근한 기억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고
그렇게 기억하는 가장들이 있을테니.
마치. 나처럼.


이번 크리스마스에 나는.
그닥 비싸지 않은 와인을 준비해 두었고. - special thanks to Letizia :)
치즈 조금을 더 준비해봐야겠다.
그리고 식탁에 모여앉아 수다를 떠는 풍경을 그려본다.

뭔가 굉장히 부르조아틱 해보이지만.
뭐 그래봐야 이만원짜리 와인 한병과. 까망베르 치즈 하나정도의 작은 술상.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 7 관련 링크 - 죠짱  (0) 2012.01.02
2012. 토정비결  (0) 2011.12.23
인턴사원 이야기  (2) 2011.12.13
이직 그리고 면담.  (6) 2011.09.09
도서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0) 2011.07.29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12. 13. 17:25

어제. 프로젝트에 인턴 사원 한명이 들어왔다.
직무는 변화관리 담당. 근무기간은 앞으로 7개월여.
사실 변화관리 담당이라고는 하지만 PM의 업무로드가 너무 과중해서 (PM 겸 변화관리 겸 설계겸.. 인지라)
행정업무 및 기타 부속업무들을 지원하지 위한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PMO 역할을 할 사람으로서 .

졸업예정자인 그 아가씨는. 모 대학에서 영문전공인듯 하고.
갑사 PM의 와이프의 친구의 딸.. 이라더라.

갑사 PM은 평소엔 전혀 와보지 않던 프로젝트 룸에 두번이나 "인자한"미소를 띄고 들리고.
우리의 인턴사원은 사무실에서 "아저씨" 라고 부르더라..

갑사 PM이 인턴에게 "무슨 일을 하러 온건지 아느냐" 라고 하니,
인턴 曰, "각종 잡무요" 라고 하더라.

각종 잡무라..

뭐. 실상. 각종 잡무를 많이 하게 되겠다만.
앞으로 칠개월.
그녀는 왜 이 일을 하겠다고 한걸까?
그리고. 정말 7개월간. "각종 잡무"를 하며 소모시키고 싶은걸까?

휴학생이라면. 모르겠다.
그냥 편한 알바. 정도로 생각하면 될테니까.
하지만 칠개월 이라는 시간은 졸업예정자에겐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칠개월 후 여기서 일한 칠개월이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게 할 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다.
각종 잡무만 하려고 들면 분명 그렇게 될거다.
뭔가 본인이 목적하는 바가 없다면 무엇을 얻어가겠다는 생각없이 있다보면 전표처리/사무비품관리/복사 등의 정말 "각종 잡무"만 하게 될거다.
의지를 갖고 뭔가를 얻어가려고 하면.
사실 지금의 인턴 기간은 꽤 도움이 될 수 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뭐.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내가 일하는 분야, 지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분야 어느쪽이든 얻어갈 수 있을 거고
그게 아니어도 프로젝트성 업무가 주가 되는 분야의 회사로의 입성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결국은. 의지의 문제 그리고 방향성의 문제. 라는 생각이다.
아무생각없이 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지금 그 위치에서 그 일을 왜 하는지 , 무엇을 위해 하는지를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그냥 "각종 잡무"를 하러 왔다고 하더라도.
나라면.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변화관리 업무라고 들었는데 그 일이 어떤 일을 하는것이고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복사하고 서류 철하고 비품챙기고 전표 챙기고.. 시키는 "잡무"를 하기 위해서
학교를 졸업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교환학생을 다녀온건 아닐테니까.




뱀꼬리.
아무리 사적으로 안다고 해도, 사무실에서 "아저씨"는 좀 그렇지 않나..?
졸업예정자 정도의 나이면.. 공사구분이 뭔지 생각은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요즘은 드라마에서도 가족경영기업의 경우에도 자리에 따라 공사구분은 하더만..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토정비결  (0) 2011.12.23
비용대비 효율  (5) 2011.12.21
이직 그리고 면담.  (6) 2011.09.09
도서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0) 2011.07.29
코아아트홀을 생각하다  (1) 2011.07.21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9. 9. 16:15


난 공식적으로는 지금까지 4군데의 회사를 다녔고,
이번에 다섯번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중이다.

첫번째 회사를 그만둘 때.
그때 그곳은 무려 IT회사임에도 "상근 노조위원장"이 존재하는 "노조"가 있는 회사였다.
그곳을 떠난 이유는.
나의 업무는 대외-계열사 이외의 다른 일반 기업체 컨설팅-업무였는데 회사가 정책적으로
대외사업을 접겠다고 하고 있었기 떄문이었다.
게다가 내가 잡았던 솔루션 쪽은 계열사에서는 전혀 쓸모 없는 솔루션이었기에,
그 이후로 내 Boss가 되신 분에게 "나 좀 데려가 달라"고 했었다.
그렇게 그만 둘 때 팀장에 이어 노조위원장 면담도 했었고,
그때의 팀장 등은 "자식을 결혼시키는 느낌"이라는 둥 했었고
참 부드럽게. 좋게. 다음 회사로 가게 되었다.

두번째 회사에서 세번째 회사로 넘어갈 때.
사실 이때는 이직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분명 사업자 번호가 다른 소유주도 다른 회사로 간 것이긴 하지만,
대표이사 이하 팀장, 팀원 전체가 다 함께 옮겨간 것이므로.
그냥 서른몇명이 회사에 모여앉아 다같이 사직서를 쓰고 그걸 같이 옮겨갈 사람이 승인하고.. 뭐 그런식이었으니까.

세번째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이 세번째 회사의 경우엔.
만 칠년 반 이상을 함께 한 나의 보스와. 팀원과. 동료들.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에게 도전이 필요했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해줬고
다만 사정이 이러저러하니.. 하는 부분을 다 수용해서
사직서 제출 이후 무려 육개월 후에 사직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뭐.
아직도 그 회사는 아쉽다.
아니 정확히 그곳의 나의 BOSS와. 나의 동료들. 팀원들. 이 아쉽다.


그리고 이번에 네번째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다섯번째 회사로 가려고 한다.
사실 들어온지 그래봐야 13개월반.
불만도 많았고. 불평도 많이 했다.
그리고 정도 별로 없다.

그리고 오늘 그 사직을 위한 전단계로 본부장과의 면담을 했다.


오늘의 면담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 하나.
이직이라는 것은 개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근데 왜 매니저는 이직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설득의 포인트를
조직의 관점에서 말하는건가. 그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조직의 비전. 조직의 미래. 조직의 고통.
그래. 들어와서 오래 같이 있지 않고 일찍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만.
나는 회사인간이 아니고 그냥 나.
매니저가 팀원들을 설득할 때는 조직의 비전이 아닌,
개인의 비전을 놓고 그 방향성의 관점에서 설득하는게 맞는것 아닌가.

"나중에" "내가 회사를 끌어가는 큰 하나의 축으로서 말하는데" 라는 등등의 .

뭐. 결론은 차주에 한번 더 이야기 하자.. 정도로 마무리 하고 나오긴했지만.



설득할 말이 달리 없어서.. 일수도 있다.

그런데.
관점이 다른 말로서 설득될거라는것을 기대하는것도. 그닥. 공감하긴 힘들다.


결국.
서로를 파트너로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가게 되면 아마도 내가 Senior Manager 일 게고.
면접도 하게 될거고
사직서를 받는 날도 올 수 있겠다.

근데 나는 서로의 to-be. 그리고 팀원의 to-be의 관점에서 같이 고민하고
그 관점에서 설득하고 싶다.
아. 설득하려면 내가 공부를 많이 해야하겠지만.
능력도 뛰어나야 하겠지만.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용대비 효율  (5) 2011.12.21
인턴사원 이야기  (2) 2011.12.13
도서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0) 2011.07.29
코아아트홀을 생각하다  (1) 2011.07.21
도서 [어디 사세요?] 를 읽다가 든 잡설 .  (0) 2011.07.18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7. 29. 17:24


전철탈 일 있을 때만 오며가며 읽어내리다 어제 겨우 다 읽은 책.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난 학교에서 통계학 - 수리통계 쪽이었다 - 을 전공하면서
부전공으로 대부분의 동기들이 선택하는 경영학이라던가 전산학 대신 신문방송학을 선택했었다.
간혹 수학과를 선택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신문방송학은 두 학과 간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전무한 전공이었고
그래서 굉장히 드문 케이스에 속했다.
그덕에 물론 학점은 바닥권을 형성해드렸고
매끄럽지 못한 수업시간표 - 아침 1교시 이후 공강 주우욱 있다가 7-8교시 수업 이라던가.. - 를 감수해야 했었다.
물론 과목 선정도 주 전공 수업과 겹치지 않는 것을 선정해야 하는 한계로 거의 잡학식..

그때 신문방송학을 선택했던 이유는 단순했다.
"내가 얼마나 속고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 만드는 자의 입장에서의 공부를 하면 속이는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들은 과목이라곤
  시사영어 - 영자 신문을 독해하고 번역하며 단어외우기로 한학기를 소모하던 무려 3학점짜리 과목
  방송제작론 - KBS 견학을 갔었고, 방송 스크립트를 만들어 제출했던. 
  현대사회와 커뮤니케이션 - 과목명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VOD 이야기가 향후 발전방향으로 나왔었고, cable TV산업 이야기를 교수님이 해줬었다.

말곤 기억나는 과목도 없다 (..)
뭐 그런류의 과목들에서 "속이는 방법" 이라던가 "어떻게 속고있는지" 라던가 하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저 도서관에서 신문을 읽고 책들을 읽어대는 것이 가장 큰 취미였던 그 때,
동일한 일자의 신문을 다섯종을 비교하면서 본다던가, 잡지들을 보면서
미디어들 따위 사실만을 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꼈을 뿐이다.
아니. 사실 - Fact - 을 전달하지만, 진실을 전달하지 않고, biased fact 를 전달한다는 것을 보고 있었을 뿐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도 비슷하다.
다만 거기에 미디어산업 내부에서의 권력구도 - 내가 몰랐던 - 들을 보여주고 있는거고,
그래서 책의 내용에 쉽게 동조하게 해 준다.

순진한 우리네 어머니들에게, 아버지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책이랄까.
 - 우리집은 아직도 조선일보를 구독해 본다.
   가끔 정말 아무생각없이 놓여있는 신문을 보면, 점점 더 노골적인 황색신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타이틀 기사. 기사제목. 그리고 내용들을 보면서..
   가끔은 맨 앞의 제목만 보고선 화가 버럭 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신문의 내용을 즐겨보시는 아버지.. 를 보며 걱정이 앞서고.
   그들의 논리에 매몰되어 버리신 부모님과의 대화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책을 드려도 그분들은 책을 안보시니까 ... 소용이 없겠지 .. 휴.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턴사원 이야기  (2) 2011.12.13
이직 그리고 면담.  (6) 2011.09.09
코아아트홀을 생각하다  (1) 2011.07.21
도서 [어디 사세요?] 를 읽다가 든 잡설 .  (0) 2011.07.18
선민의식.. 에 이어  (6) 2011.05.08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7. 21. 19:59
낮에 페북에 댓글을 달다가 생각났다. 오래된 극장나들이에 대한 추억.

무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친구들끼리 극장에 가서 영화 한 편 보는 것 조차 불허하던 초 보수파 집안에서 자란 나에게.
어린 시절의 극장 나들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자리였고. 대한극장의 광활한 스크린으로 터미네이터1을 보며 무서워 했었고 늑대와 함께 춤을 을 동일 극장에서 봤었다.

그리고 단성사에서 봤던 "꽃님" 이었던가.. 광주를 배경으로 했던 영화를 봤고 이런 저런 영화를 봤고.
종로삼가 서울극장에서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영화를 보다가 - 맨뒷줄이었는데 - 귓가에 들리던 쥐소리에 깜놀하고 다시는 해당 극장에 가지 못했던 기억도 있다.
암표상 아주머니들과. 주말이면 길게 늘어지던 예매줄. 이극장 저극장을 전전하며 영화표를 끊기 위해 종로 삼가를 헤매던 기억.
브로드웨이극장에서 스트립티즈를 보고 나와 "내돈으로 본게 아니어 다행이야-" 라던 기억도 ㅋ

그리고 회사를 들어가고.
위치가 종로에서 멀지 않았으며
그 전 몇년전부터 불어온 제삼세계영화- 이란영화로 대표되는- 에 매료되었던 내게 코아아트홀은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다.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 시간이 맞는 영화 한 편 보고 버스타고 돌아가는 나날들.
비록 스크린에는 비를 넘어 우박이 내렸지만.

그리고 06년. 삼성동에서 일을 하게 되며 메가박스를 내집 드나들듯 매일 다녔었고.

그리고 이번 여름.
트랜스포머3 와 해리포터로 이어지는 블록버스터의 습격에 보고싶은 작은 영화들은 휴가를 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시간대에 포진되어있어 우울함과 더불어 미리 구매해둔 예매권들을 과연 기한 내 소진할 수 있을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어제 강남역 주변을 배회하다가 알게된.. "씨티극장"은 "롯데시네마"가 되어있었다.
강남역에 씨티극장이 들어왔을 때. 그땐 씨티극장과 동아극장이 있었고 동아극장은 많은 쇠락과 리모델링 등등을 거쳐 지금의 강남 CGV가 있는 건물이 되었고 삼성동의 메가박스가 들어오며 강남역의 극장들은 쇠락중..


잘 모르겠다만.
난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들 말고 다른 영화들이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영화들은 상영관이 없거나 한두개 관에서- 그 수많은 영화관들과 그들의 수많은 상영관들 중에서- 하고 있을 뿐이고 그나마도 관객이 거의 들 수 없는 시간에 하다가 조용히 스러질 뿐이다..

상영관이, 스크린수가 많아지면.. 다른 영화를 볼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게 아니라 아예없어지는 것인가보다. (써니도 그만 내려가고 다른 작은 한국영화들에게 자리를 내줬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직 그리고 면담.  (6) 2011.09.09
도서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0) 2011.07.29
도서 [어디 사세요?] 를 읽다가 든 잡설 .  (0) 2011.07.18
선민의식.. 에 이어  (6) 2011.05.08
선민의식. 또는 자의식 과잉.  (0) 2011.05.05
Posted by AgnesKim
잡설2011. 7. 18. 11:30

이 책을 읽다 보면.
주거비 - 정확히는 주거지 마련을 위한 대출 - 에 의해 허덕이는 하우스 푸어의 이야기가 나온다.
또는.
수도권에 자리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주거비의 인상으로 인해 밀려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그들의 가계부가 나온다. (간략하지만)

적지 않은 소득에도 가계부채 상환 그리고 자녀 교육비 등등으로 허덕이며 사는 사람들.
소득이 적어서 허덕이는 사람들.

매년 1-2회 여행을 다니는 나는.
꽤나 큰 비용을 여행에 쓰고 돌아오고.
항상 그 여행의 이유로서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은
"그간 고생한 나에게 상을" 이다.

짧게는 육칠개월. 길게는 일년정도. 프로젝트로 신나게 달려 일하고 나면
"열심히 살았던 나에게 상을 줘야 한다" 라는 이유로 여행을 가고
일이 좀 없는 시기가 오면
"언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언제 나를 채울 수 있을 지 모르니 지금 즐겨야 한다" 며
공연이며 영화며 책이며 사람들과의 만남.. 등의 문화생활비로 꽤나 또 쏟아붓는다.

일이 있을 때 생활의 발란스 따위 없이 일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반작용으로서 일이 적을 때 또 완전히 발란스를 깨고 반대쪽으로 달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런 생활들로 인해 또 어찌어찌 지금까지 나를 유지하고 살아왔다고 할 수도 있다.

전에 오빠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적 있다.
"너가 결혼이란 걸 하려면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그걸 다 상쇄할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으므로
 너는 결혼이란걸 못할 가능성이 높다"

표면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했던 말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와닿아버렸다.

농삼아 웹상에 떠도는 말 중에
"티끌모아 티끌" 이라던가 와 같이 돌아다니는 말로 "개천에서 난 용을 만나면 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라는 말이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지금까지의 저런 생활들을 이어갈 수 있을 상대가 아니라면
고민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면.
그 이후 . 몇년이 지나. 난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고 있다.
환타지가 아닌, 생활로 들어가게 되면
난 어디까지 포기하고 그 포기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언제까지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뭐. 간단히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생활 패턴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것이 답이겠지만 .

이래서 나이먹을 수록 점점 더 쉽지 않아진다는것이 진리랄까.
욕심만 많아지니까.
나이를 먹을수록 욕심을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하나,
반대로 퇴행하고 있....... 는것 같다.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0) 2011.07.29
코아아트홀을 생각하다  (1) 2011.07.21
선민의식.. 에 이어  (6) 2011.05.08
선민의식. 또는 자의식 과잉.  (0) 2011.05.05
사자자리 제품의 특징  (0) 2011.03.27
Posted by AgnesKim